체계적 가족 처치
Minuchin이 도시 빈민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족들과 함께 개발한 체계적 가족치료의 기원을 유지하면서 다민족 집단의 특별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 접근이 사용되었다. 가족치료의 문화적으로 민감한 예가 Familia unidas인데 이는 히스패닉 이민가정 청소년들의 무제 행동 위험을 줄이고자 개발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중재는 부모들을 참여 과정에 개임시켜 이민과 새로운 사회에 대한 문화적 적응의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중재는 부모가 아동의 사회적 세계에 존재하는 보호 요인과 위험요인을 이해하게 하고 그들이 새로운 문화적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발달시키도록 돕는다. 주변인으로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부모에게 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주된 중재는 부모 지원 네트워크라고 부르는 작고 지원하는 다양한 부모들의 집단을 사용했다. 이 집단의 목표 중 하나는 “양 문화 효율성 훈련”인데 이는 모국 문화의 장점을 강화하고 존경하면서 주류 문화에 대해 부모를 교육하고 아동들이 직면할 사회적 맥락을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보면서 임상가들은 갈등을 줄이고 응집력을 증가시키고 부모-자녀 관계의 구조와 온정을 모두 향상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 중재에서는 부모들을 격려하여 학굑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또래 활동을 감독하고 아동을 위해 친사회적인 모델이 되도록 한다. 이 중재의 효과에 대한 초기 연구는 희망적이며 1년 동안 문제행동이 감소하고 부모의 개입이 증가하였다.
다중체계적 치료
다중체계적 치료는 품행장애의 치료 중에서 지원이 가장 잘 되는 중재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심각한 반사회적 청소년들의 일부를 대상으로 인상적인 성공률을 보였다. MST는 반사회적 행동의 원인은 여러 가지라는 선행 연구자들의 교훈을 명심한다. 가족 체계와 가족체계이론에 중심을 두면서, 치료는 개별 아동의 요구에 따라 개별화되고 유연하다. 따라서 어떤 경우에는 가족의 부조화와 학업 부진에 치료가 집중되기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사회적 기술의 부족과 부모의 실업이 중심이 되기도 한다. 치료자의 모델은 활동적이고 실제적이며 해결책 중심의 접근이다. 예를 들어, “당신은 Gasey의 성적표에 적힌 교사의 의견을 이해 못 한다고 했지요. 그럼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더 자세히 물어봅시다.”와 같은 식이다.
경험적인 연구들은 만성적으로 폭력적인 청소년과 성범죄자를 포함한 심한 품행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다중체계적 접근이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가족 간의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고 부모-자녀 간, 부모 간의 갈등이 줄어든다. 추후 연구들은 치료 5년 후에도 MST를 받은 청소년들이 다른 치료를 받은 청소년들에 비해 체포되는 비율이 낮음을 보여주었다.
문화적으로 고지된 중재
젋은 아프리카계 미국 심리학자인 Jamie Berry가 구금되는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 청소년들을 위한 중재를 개발하였다. MALE(더욱 효과적인 삶을 살기 위한 남성의 태도적응) 이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은 남성성에 대한 문제가 되는 생각들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폭력이 “더 남성스럽다”는 과도한 남성성에 대한 생각들을 다룬다. 중재는 청소년들의 집단 세션으로 진행되며 랩이나 힙합, 영화, 전기, 시에 나타난 남자들의 초상에 관해 토론한다. 모굪는 청소년들이 선택의 대가를 고려하고 생각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추가하여 청소년들에게 “진정한 남자”가 되는 것이 무자비하고 폭력적이고, 여성을 비하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으로 도전한다. 자신의 박사학위 논문에서 Berry(2001)는 중재에 대한 경험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통제집단에 비해 참여 청소년들의 과도한 남성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긍정적인 민족적 주체성이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해결 기술이 나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예방
Kazdin(1997)이 언급한 바와 같이 품행장애의 위험요인들이 다차원적이고 광범위한 것처럼 예방의 노력도 그러해야 한다. 부모들에게는 가족 관리 훈련을, 아동들에게는 대인 간 문제해결 기술훈련을 함께 시키는 방법이 유치원과 학령기의 위험 집단 아동들에게 예방의 효과가 있었다. 5년 혹은 10년 후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아동들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 학교에서 더 좋은 성적을 얻고 반사회적 행동을 덜 나타낸다.
학교폭력의 예방
예방의 노력에서 특별히 중요한 관심의 영역은 이 장의 처음에서 소개했던 끔찍한 학살뿐 아니라, 이러한 폭발을 점화시키는 일상적인 집단 괴롭힘을 포함하는 학교폭력의 예방이다. 1990년대 말까지 노르웨이, 핀란드,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에서 국가적인 반 집단폭력 프로그램이 실시되었으나, 미국에서의 노력은 지역단위로 머물고 있었다. Flannery와 동료들은 PeaceBuilders의 개발을 기술한다. 이는 초등학교 아동을 위한 폭력 예방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사회적 능력을 향상하고 대인 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폭력 이외의 방법을 제공하여 학교의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다. 연구자들은 사회적 계층과 민족 구성을 맞추어서 8개의 학교를 선발하였고, 우선으로 그들 중 절반의 학생들에게 중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에 포함된 4000명 이상의 아동 중에서 PeaceBuilders에 포함된 아동들은 그 후 2년 동안 지속해서 친사회적 행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공격성에서 낮게 평가되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11160명의 1학년부터 6학년들에게 RCGP(Resolving conflicts Creatively Program)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Abert와 동료들(2003)의 노력은 더 대규모이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교사들을 훈련해서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따라서 교실과 운동장에서 즉각적으로 프로그램의 가르침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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